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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01 + BEHIND STORY SK 생성형 AI 기술 기반 보고서 생성 NEWS01 관계사 소식 HSC Group,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면세 사업 운영 관리 회사로 선정
PROJECT 프로젝트 소개 "효성은 우리의 일상이다" 효성그룹의 과감한 변신 NEWS 02 이달의 수주 소식 이노션, 공차
PROJECT + BEHIND STORY SK㈜ C&C | 생성형 AI 기술 기반 보고서 생성
펜타브리드가 SK㈜ C&C의 생성형 AI 기술 기반 보고서 생성의 파트너로 함께 하였습니다.

최근 가장 조명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였는데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SK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복잡한 서비스에서 일관된 사용성을 위한 UI 구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될 때에도 별도 학습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일된 모듈 형태를 활용해 일관된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구조적인 면에서는 직관적이며 보편성이 있는 UI를 구현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app별 특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 구현
직무별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app이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각 app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의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 생성 app은 보고 목적에 맞춰 목차, 스토리 구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마케팅 리소스 생성 app은
반복적으로 사용 가능한 템플릿 저장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문서 템플릿, 디자인 테마로 알아서 잘 딱 깔끔한 결과물
보고서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최소한의 입력으로 주제에 맞는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는 문서 템플릿을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테마를 제공하여 보고서 특성에 맞춰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CES 2024에 참여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주제는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이 프로제트는 앞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인가, 이에 따른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가, 어떤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야 하는가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SK㈜ C&C의 생성형 AI 솔루션이 더 성장해서,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BEHIND STORY STAFF
민지현 리더 / 기획
2023년은 메타버스와 작별하고, AI를 프로젝트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인상적인 한 해였습니다. 인공지능과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사용자의 경험과 가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자이너로서 함께 시도해보면서 UX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작업해주신 소희 리더님과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리더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소희 리더 / Designer
AI가 빠르게 대중화되며 친근해진 지금, tokAI 프로젝트를 통해 AI를 활용한 서비스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텍스트뿐인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편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시각적으로 구현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막막한 과정 속에서도 함께 고군분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지현 리더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 소개 | [Interview] "효성은 우리의 일상이다" 효성그룹의 과감한 변신
효성그룹은 화학 섬유·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세계적인 위상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다소 생소한 편. 일반 소비재를 거의 다루지 않는 탓이다. 효성그룹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지난해 말 ‘디지털 통합 브랜딩 프로젝트’(펜타브리드 제작)를 진행한 이유다.

올해로 창립 58주년. 효성그룹의 감각은 여전히 젊었다. 모든 디지털 플랫폼(5개사 10여 개 웹사이트)을 리뉴얼 대상으로 삼았다. 타깃을 ‘30대 전문가’로 설정하고 이미지 탈피에 주력했다. 중후함으로 대변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세련되게’ 바꿨다. 자체 콘텐츠를 40% 늘리고 새로운 폰트를 개발·적용한 뒤 UX 라이팅 작업을 거쳤다.

리뉴얼 후 효성그룹 웹사이트 트래픽은 전월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무엇보다 과감한 디자인 변화가 돋보였다. 효성그룹의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파격 변신’에 성공한 효성그룹의 전사적 디지털 브랜딩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미션1. '더 젊게' 이미지 파격 변신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은 새로운 타깃에 걸맞은 이미지 변신이다. 효성그룹이 새롭게 설정한 타깃 페르소나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30대 전문가’. 딱딱하고 무거운 브랜드 이미지에서 미래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곽정연 펜타브리드 플랫폼그룹 리더는 “파괴적인 디자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도전 과제였다”고 전했다.

[곽정연 리더 Interview]
“초기 기획에는 효성그룹의 중후한 이미지, 오랜 역사와 기술력 등 기존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아이디어가 많았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미지 탈피가 중요했습니다. 때문에 기존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생소하더라도 파격적이고 젊은 느낌의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리뉴얼된 웹사이트는 기존의 정보 나열성 디자인에서 참여를 유도하는 몰입형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과감한 색상 조합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생동감을 더한다. (자료=효성그룹 웹사이트)
토글 버튼과 비주얼 카드 등 직관적인 기능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자료=효성그룹 웹사이트)

특히 젊은 사용자를 겨냥,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적극적인 인터랙션 활용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메인 페이지의 토글 버튼이 대표적이다. 효성그룹 웹사이트는 크게 3개 섹션(HYOSUNG, BRAND, SUSTAINABILITY)으로 구성되며, 토글 버튼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또 메인 화면에 배치된 15장의 비주얼 카드는 ‘다양성’이라는 기업 가치를 표현함과 동시에 세부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으로 기능한다. 시각적 개성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은 셈이다.
미션2. 개성과 통일성 모두 만족하기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계열사의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이다. 보통은 통일성과 제작 편의성 때문에 지주사와 계열사 웹사이트를 비슷하게 디자인 하는데, 효성그룹은 그러지 않았다. 각 계열사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다.
효성중공업 웹사이트는 ‘NOW’와 ‘TOMORROW’라는 핵심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렸다. (자료=효성중공업 웹사이트)

곽 리더는 “각 브랜드 정체성을 디자인에 녹였다”고 했다. 예컨대 효성중공업은 ‘NOW’와 ‘TOMORROW’에 대한 대비를, 효성화학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시간 흐름을, 효성첨단소재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 필름으로 첨단의 이미지를, 효성TNC는 라이프스타일의 컬러풀한 섬유소재기업임을 강조했다.

물론 개성이 통일성을 해쳐서는 안 된다. ‘효성 브랜드 뉴 폰트’를 새롭게 개발해 공통 적용하고, UX라이팅을 거쳐 일관된 브랜드 목소리를 담아내는 등 텍스트 측면에서 통일성을 꾀했다.

[곽정연 리더 Interview]
“계열사 간 개성을 살린다는 건 반대로 브랜드 전반의 통일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적으로는 각 웹사이트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되, 언어를 통일해 일관성을 부여하려 했어요.”
미션3. 소비자 설득하기 "효성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었다"

파격적인 리뉴얼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너무 생뚱맞은 변신은 반감을 부른다. 소비자를 얼마나 설득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번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곽 리더는 “기존의 중후한 이미지를 억지로 세련되게 바꾸려 하기 보다는 효성그룹이 ‘알게 모르게 일상에 관여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곽정연 리더 Interview]
“효성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는 실(원사)입니다. 원사 산업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함께한 ‘무거운’ 이미지지만, 동시에 원사의 최종
결과물(End Application)은 트렌드의 끝을 달리는 패션 산업으로 이어지죠. 이런 관점에서 효성그룹을 B2B 제조기업이 아닌 글로벌
패션산업의 유행을 이끄는 기업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어요. 이처럼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노력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제품과의 연결을 통해 대중과 밀접한 리브랜딩을 꾀했다. (자료=효성첨단소재 웹사이트)

원사 산업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계열사를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했다. 예컨대 효성화학이 생산한 원료는 제품 포장지나 LCD액정 등 일상에 ‘따듯하게 녹아있다’는 식으로, 효성첨단소재의 튼튼한 소재는 안전벨트나 에어백의 쓰여 ‘우리 생명을 지킨다’는 식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축했다.

브랜드 필름(동영상)을 제작한 것도 이 같은 브랜딩 방식의 설득력을 살리기 위함이다.

[곽정연 리더 Interview]
“효성그룹이 직접 생산하여 널리 사용되는 제품은 없잖아요. 소비자가 직접 보는 제품과 효성의 브랜드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어려웠고, 그래서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어요. 각각의 원재료가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해 결과적으로 일상에 밀접한 제품에 직접 관여한다는 느낌을 강조하려 했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대중과의 연결고리를 확대하려 했다. (자료=효성화학 웹사이트)

미션4. 설득과 소통의 연속… 노하우 십분 발휘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여 개의 웹사이트가 동시 론칭돼야 하는 전사적 차원의 거대 프로젝트였다. 지주사와 4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다 보니 각 임원진과의 미팅 일정 조율도 쉽지 않았다.

여기서 펜타브리드의 노하우가 십분 발휘됐다. 펜타브리드는 플랫폼 그룹 외에 마케팅그룹, 웹3.0그룹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젝트 조직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와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전사적 프로젝트에 강점을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과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 됐다. (자료=효성그룹)

펜타브리드는 웹사이트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리뉴얼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콘텐츠를 추가 제작(약 40% 증가)했고, 동시에 디바이스 최적화와 B2B 고객을 위한 VOC 관점의 기술적 보강도 진행했다. 그 덕일까. 리뉴얼 이후 전월 대비 60% 이상의 트래픽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정연 리더 Interview]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효성’이라는 이름이 가진 브랜드 가치를 다시 구축해 나가는 과정의 첫 단추로서 시작됐습니다. 리뉴얼 이후 효성그룹은 브랜드 팝업스토어, 페스티벌 행사, 공연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진정성 있게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우리가 이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Mini Interview
곽정연 펜타브리드 플랫폼그룹 리더
느리더라도 꾸준히, 담대하게 진행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만약 단순히 웹사이트를 리뉴얼 한다는 생각으로, 타성에 젖어
진행했다면 지금의 디테일한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항상 두려움 없이 삐딱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각자 영역에서 활약한 모든 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웃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가 모두 위너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디지털인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처 : 디지털 인사이트 https://ditoday.com/
관계사 소식 | HSC Group,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면세 사업 운영 관리 회사로 선정
▲(사진 설명)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사진 중앙), HSC Group 속홍 회장 (왼쪽에서 두번째)
캄보디아 현지 마케팅 에이젼시 HSC Penta 마케팅은 캄보디아 모회사인 HSC Group이 프랑스 글로벌 여행 리테일사 인 Lagardère Travel Retail과 함께 이번 캄보디아 프놈펜 신규 공항인 Teco Internati4onal Airport의 면세 운영 관리 사업건 (The management of duty-free services)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이번 면세점 사업 결정은 훈 마네 캄보디아 총리의 프랑스 공식 방문지인 파리에서 열린 MEDEF 경제포럼 서명식인 있었던 2024년 1 월 15일 훈 마넷 총리가 참석한 자리에서 발표되었다.

테크오 국제공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건축회사인 포스터 + 파트너스가 설계했으며 2025년에 개장할 예정이며 이번 신공항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OCIC 그룹과 주정부 민간 항공 사무국의 합작 회사인 Cambodia Airport Investment Company (CAIC)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HSC group 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버거킹, 파리바케뜨, 크리스탈 제이드, 오이시 등 17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등을 캄보디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한국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펜타브리드와 HSC Penta 마케팅을 설립하여 HSC Group의 인하우스 글로벌 브랜드 및 아시아나 항공, aT(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 등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정부기관과 기업들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 인사이트 https://www.venturesquare.net/911190
NEWS02 이달의 수주 소식 | Creative Winner
restonic, SK C&C
이번 달에도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노션] 캐스퍼 그리기 대회 시즌3 캠페인 운영, [공차] SNS 운영 건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습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와 감사를 전하며 소중히 피워낸 싹, 맺고 피고 지지 않을 크리에이티브 꽃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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