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가 예스24의 사락 앱 파트너로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PC 기반의 블로그가 모바일 앱으로 리뉴얼되며 오래된 서비스가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였습니다.

 

 

1. 전반적인 독서 경험을 모두 사락에서 함께

 

사락은 독서 커뮤니티 서비스로, 크게 기존 블로그 서비스의 연장인 ‘나의 사락’, 독서하며 기록하는 ‘독서 노트’, 관심 분야가 비슷한 사용자들이나 도서 작가들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 외에 내 취향 기반으로 도서 추천, 독서 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앱 서비스로 개편된 오래된 PC블로그 

모바일 개편으로 디자인 및 기능 구조 등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사용자들이 느낄 이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바일에서 많이 쓰이는

디자인 형태를 쓰고자 했습니다. 예상된 위치에 버튼이 있거나, 버튼을 눌렀을 때 예상한 구조물이 나오거나. 익숙한 형태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자 하였습니다. 

 

 

3. 다양한 형태의 컴포넌트를 체계적으로 사용 및 관리

앱 구축 시 같은 포맷의 컴포넌트가 다양한 컨텐츠에 뿌려지는데, 사락에서는 특히 책 표지가 포함된 책 정보 영역이 많습니다. 책 표지가 각기 다른 사이즈이지만 같은 내용을 표시하고 있어야 해서 컴포넌트 관리가 필수였는데요, 가이드를 정립해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는 룩을 가져가면서 디자인 작업 시 효율 또한 높이고 하였습니다.

 

오래된 블로그가 전면 개편이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 만큼, 많은 사용자 유입과 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이지은 팀리더 / PM  

새로운 형태의 독서 블로그 플랫폼이고 이전 플랫폼이 워낙에 오래됐던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개발진행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오픈하고 독서에 특화된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잘 사용하고 계시는걸 보면 뿌듯하고 감격에 찬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플랫폼이 활성화 되어 잘 운영되길 빕니다~


김소희 리더 / 디자이너 

일년 넘는 기간동안 구축과 운영을 진행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픈 후에도 여러 수정사항들을 거치며 점점 더 개선된 사락을 제공할 수 있어 작업자로서 뿌듯하고, 더 다양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되어 서비스가 활발하게 사용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