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퍼블리싱을 강화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4분기 출시 예정작만 3종이다. 내년에는 자체 개발작을 포함해 5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데브시스터즈 지분 일부 매각으로 280억원 가량의 자금도 확보했다.

 

컴투스는 최근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스타시드’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올해 3월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돼 서비스 초반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한바 있다. 글로벌 버전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서비스를 통해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PC 버전 지원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유명 PC·콘솔 생존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도 4분기 정식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의 11비트스튜디오와 중국 넷이즈가 협력해 제작 중인 신작이다. 컴투스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원작 대비 도시 경영 파트 비중을 강화해 올해 초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얼리액세스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달 중 원작의 속편인 ‘프로스트펑크2’의 출시도 예정돼 이용자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게임사 모예가 개발한 ‘가즈앤데몬스(GODS & DEMONS)’도 4분기 출시가 목표다.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육성하는 재미를 담은 방치형 RPG다. 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다는 것이 컴투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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