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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시작된 지구촌 불 끄기 캠페인 ‘EARTH HOUR’가 9회째 지속되며 EARTH HOUR 2015가 지난 3월 31일 시행되었습니다.
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각 가정과
기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미국 워싱턴 내셔널 성당, 뉴욕 타임 스퀘어, 프랑스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등 전 세계가 주요 명소 소등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하였습니다. 서울시 또한 2012년 「6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는 주제의 캠페인에 동참해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등 60만여개의 건물을 소등해 총 23억 원의 에너지를 절약한 바가 있습니다.
소등하였습니다. 디지털 맵 상에 41,910개의 ‘EH celebration’ 좌표가 추가 되었고, 유튜브 3600만 뷰, 590만 명의 페이스북 도달율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캠페인은 2016년 3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다면 2016년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