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공간을 잇는 O2O 플랫폼, 앨리스
2016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부스 참여
[앨리스 윤경철 리더와의 현장 인터뷰]
Q1. 앨리스 부스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번 전시에 어떤 목적으로 참여하고 계신가요?
매장과 작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O2O(샵인샵) 상생 플랫폼, 앨리스 브랜드 홍보를 위해서입니다. 부스에서 앨리스 작가님 7분의 작품들을 위탁 판매해 드리고 있는데, 반응이 너무 좋네요. 핸드메이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님들의 관심과 문의도 끊이지 않아 몸은 힘들지만, 아!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Q2. 국내 최초 샵인샵 상생 서비스 앨리스 개념이 좀 생소한데요, 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앨리스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아티스트와 매장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드리는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온라인이나 플리마켓으로 편재되어 있는 영역과는 조금은 차별화 된, 오프라인 중심의 전시 및 판매가 가능한 위탁판매 형식으로 작품과 공간을 연결해 드리는 서비스라 할 수 있어요.
매장은 고정적인 추가 수입과 더불어 다양한 스토리를 입힐 수 있구요, 작가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작품 전시홍보 및 판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영향력 있는 상권의 에너지를 작품에 흡수시킬 수 있다는 점은 또 하나의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Q3. 앨리스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으신가요??
늘 비슷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플리마켓에 회의를 느끼시거나, 일방향 온라인 판매를 통해 부작용이나 염증이 있으셨던 작가분들, 다른 매장에 없는 특별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싶으신 매장주분들 모두에게 공유경제 약국 앨리스가 핸드메이드의 온기가 느껴지는 숍인숍을 처방해 드립니다.^^
Q4. 현재 앨리스 입점 매장 및 작가 현황을 말씀해 주세요.
전체규모로는 현재 200여개 매장과 300여분의 작가가 앨리스에 등록되어 있어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릉, 대구, 창원,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에 계신 작가님께서 부산의 카페에 입점해 현재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이와 같이, 작가와 공간이 원거리라 할지라도 전국적으로 입점 가능하니 마음껏 문의 주세요.
Q5. 앨리스에 작품과 공간을 등록하기 위한 조건이 있나요??
공유, 공존, 상생의 키워드에 공감해 주시며, 숍인숍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는 작가님과 매장주라면 누구든 등록 가능합니다. 단, 내실있는 입점 사례를 만들기 위해, 가치가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꼼꼼히 선별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공간에 입점하기 위한 경쟁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작품들은 정중히 보류요청을 드려 수정해 나가실 수 있게 하고 있어요. 꼭 핸드메이드 제품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기업의 혁신 제품이나 업사이클링 제품들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입점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작품 및 제품판매를 위해 앨리스가 도움이 되어 드릴 테니, 서슴없이 문의해 주세요!
Q6. 하나같이 매력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요즘 앨리스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작품군을 소개해 주세요.
가격 부담 없는 양질의 작품들이 많아 판매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특히 계절을 잘 타지 않는 일러스트 활용 작품 등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구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요즘은 주얼리 쪽이 대세네요. 작품이 공간 특성 및 상권과 절묘하게 맞물리면 더욱더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Q7. 앨리스의 향후 비즈니스 계획과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단순 오프라인 공간과의 매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점주분, 작가분 모두에게 실질적인 수익과 혜택을 이끌어내는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공유경제의 큰 울타리 안에서 움직이는 글로벌 숍인숍 네트워크를 구축까지 구상 중이에요. 국가 간에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과 문화 교류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핸드메이드 하면 자연스럽게 앨리스가 따라붙기를 바랍니다.^^
2016 핸드메이드코리아섬머에서 또 만나요!
일시 : 2016.07.21(목) ~ 07.24(일)
장소 : 삼성동 COEX 1층 B홀
홈페이지 : http://handmadekorea.co.kr/
웹사이트 www.alli-ce.com
모바일 App www.alli-ce.com/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lliceglobal
블로그 : http://blog.naver.com/alli-ce
작품 및 공간 등록 문의 : 윤경철 리더 02-6911-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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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만 그룹리더
우리가 한땀 한땀 만든 앨리스 서비스를 세상에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 관련 페어에 참가해 홍보 부스도 운영하고 실 사용자도 직접 만나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바로 실행에 옮겼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4일 내내 앨리스를 홍보하면서 다양한 작가들과 연결될 수 있었고, 작품 매출도 높일 수 있어 행복했던 행사! '열정의 앨리스팀, 함께해서 늘 든든합니다.'
박지완 리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뿌린 만큼 거둔 것 같아서 완전 뿌듯! 오는 7월 두 번째 페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땐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몸은 아무리 힘들어도 좋다. 우주최강 앨리스팀과 함께라면. '정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7월에도 힘!'
윤경철 리더
반복된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가 주요 대회에서 결국 우승하듯, 특정 서비스 또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는 것을 몸소 알게 된 경험! 이번 페어를 계기로 앨리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뽐냄과 동시에 냉정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실 유저 뿐 아니라 잠재고객에게도 영향력이 전해진 듯 해 기뻤다. 몸은 녹초가 될 정도로 고단했지만 오히려 열정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이예은 리더
DDP에 방문해 부스에 내 키보다 큰 배너가 세워진 것을 본 순간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신입 리더로써 처음 진행해 본 현장 배너 디자인 및 인쇄물 작업은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는 7월 코엑스에서 또 한 번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앨리스가 더욱더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해 본다.
샤우트 339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3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