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가 2012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2013년을 여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펜타브리드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펜타브리드 임직원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즐기는 공식행사입니다. 올해는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크게 사전행사, 1부 축제, 2부 어워드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펜타브리드 송년의 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드레스코드입니다. 어김없이 ‘펜타블루’ 컬러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본부별, 개인별 개성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컨셉을 선보였는데 특히, 이날 베스트드레서 본부부문에서 경합을 벌인 세 본부가 돋보였습니다. ‘This is swag’를 주제로 블랙과 펜타블루로 고혹적인 모습을 강조한 DI사업본부, ‘강남1%기생과 월매와 가산탕진한 양반들’을 재현한 CC사업본부, ‘황설공주와 난장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DC사업본부는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1부 축제는 한 해를 돌아보는 동영상 감상으로 시작하여, 펜타브리드 송년회 전통게임인 ‘천원 놓고 가위바위보’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눈길을 끈 것은 미니게임을 통해 최종 토너먼트에 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룰렛게임이었습니다. 마이크가 내장된 나팔에 소리를 지르면, 목소리 크기를 입력받아 룰렛이 컨트롤되어 돌아가다 멈추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2 송년의 밤 행사는 하이퍼미디어사업본부의 참여로 인터랙티브한 방식의 각종 게임과 사전행사로 차별화되었습니다. NFC tag card를 이용하여 투표에 참여하고, 경품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조이스틱과 버튼을 통해 컨트롤하거나 서피스의 터치기능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플래시게임을 즐겼습니다.
2부 행사는 각종 어워드와 경품 추첨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해 진행된 기업광고 모델 중 최고를 뽑는 ‘도전! 펜타 Top 모델’과 베스트드레서 시상에 이어 ‘Pride of PentaBreed(P.O.P)’ 어워드가 진행되었습니다. P.O.P어워드는 임원들의 공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본부와 개인에게 주는 ‘감사’와 ‘포상’의 의미를 지닌 어워드입니다. IS사업본부는 Big Sales Award(최대총매출 부문)을 포함 3개 부문, DI 사업본부는 Big Jump Award(최대매출성장 부문)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사업본부와 개인부문 수상도 있었습니다.
시상식 이후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까지 이어졌고, 수상과 경품행사 등으로 펜타브리드의 송년의
밤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를 똑바로 돌아보고, 아쉬움과
보람을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펜타브리드는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노고에
박수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3년 새해를 맞아 한발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