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8, 펜타브리드 "봄맞이 도시락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봄맞이 도시락 콘테스트"는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를 외면할 수 없었기에,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소풍기분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5월 전체회의가 끝난 뒤 진행되었습니다. 1인당 7천원이라는 예산 하에서 어떤 본부가 더 ‘예쁘고, 맛있고, 컨셉츄얼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가가 이날의 관건이었습니다.

경영그룹을 포함한 11개 본부는 각양각색의 도시락을 선보였습니다. 밥솥을 들고 나타난 DA사업본부, 앵그리버드 주먹밥을 만든 DI사업본부, 10인분 양푼비빔밥의 CC사업본부, 햄버거를 사들고 나타나 직접 싼 거라 능청을 피우던 DC사업본부 등 개성이 묻어나는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족구대회와 사진촬영 등 각각 자투리 시간을 즐겼으며,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는 자의 혹은 타의로 본부원들에게 아이스커피를 ‘쏘는’ 현상이 나타나 본부장님 이상 임원진들의 지갑이 얇아졌다는 후문이. 기념사진과 함께 도시락을 뽐내는 사진들이 속속 펜타브리드 사내 페이스북 그룹에 응모되면서 사무실에서도 하루종일 소풍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도시락 하나도 허투루 먹지 않는 펜타브리드!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와 일상을 연결하는 펜타브리드의 행사는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