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 AMG 그룹 MC에서 굿피플에 후원해준 금액이
전남 영광의 그룹홈 아이들에게 따뜻한 쌀밥으로 전해져,
그 인연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굿피플에서 관리하는 전남 영광 홈그룹 아이들이
2박 3일간의 서울 견학 중 바로 어제, 우리 펜타브리드를 다녀갔습니다.
5살부터 11살까지 다양한 꼬마 친구들이 방문해 오후 내내 시끌벅적 했죠?^^
펜타브리드에 들어서자마자 낯가림 없이 친근하게 먼저 다가와주던 순수한 아이들 덕분에
회사 전체가 행복하고 훈훈한 기운으로 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회사라는 곳을 처음 방문한다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를 해 주고, 크레파스 등 지살펜 활동 영상들을 보여주었을 때,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집중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CT에서 마련해주신 몰입형 가상현실 게임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 층별 회사 투어 시 꼬마 친구들에게 스스럼없이 인사와 악수를 건네주시고, 종알종알 떠들며 다니는 아이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마니또님들로부터 받았을 법한(?ㅋㅋ) 달콤한 간식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펜타브리더들의 훈훈한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게 몸에 베어있는 서원교 본부장님, 마치 아이들의 보호자라도 되는 양 하나부터 열까지 듬직하게 챙겨주셨던 김현덕 책임님, 아이들의 영원한 첫사랑 이군섭님 외 모든 CT 분들..그리고 언제나 고생 많은 커뮤니케이션팀 뜻 깊은 시간 함께 나눠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PT가 겹쳐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시진 못했지만, 굿피플 쌀 후원 활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애써주시고, 광고 모델로까지 활약해 주셨던 장규희 책임님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고 전하셨습니다.
우리들을 한 명씩 꼬옥 안아주며, '언니 오빠 이모 삼촌~고맙고 사랑해요'! 하며 떠나간
아이들의 뒷모습이 오래도록 가슴 한켠에 남을 것 같습니다.
참, 오늘 아침...
전남 영광 홈그룹 기관에서 우리 펜타브리드를 위해 특별히
영광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보내주셨어요.(감동, 감사 ㅜㅜ)
잠시 후 층별로 나눠 드릴 예정이니,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조금씩 맛보시길…^^
3분 데우시면 딱 좋아요! 꼭 드셔보세요. 넘 맛있어요....
연말 소소한 지살펜 활동에 관심과 애정 나눠주시며,
세상에 조용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펜타브리더들
님들 좀 짱! 입니다.^^
(펜타브리드를 방문해 주신 굿피플 관계자 여러분과 꼬마친구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