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PRISM 2014. 11월호 | CAMPAIGN FOCUS 01
THE DANCING TRAFFIC LIGHT
??http://www.youtube.com/watch?v=l70ifd1m0nM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참여로
신호등이 춤으로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
당신이 춤추는 신호등을 발견했다면? 빨간불이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 포루투칼의 리스본 거리에 이 지루하고 위험한 순간을 바꿔줄 특별한 신호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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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스마트(Smart)에서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FOR more street safety)라는 캠페인 취지로, 신호등에서
빨간불을 기다리지 못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안전의 메시지를 직접적인 참여로 Fun하게 전달한
아이디어 캠페인이다.
INSIGHT
‘Nobody
likes to wait’에서 시작되는 이 캠페인은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기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을 정형화된 모양이 아닌, 다양한 모습의 춤추는 신호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란 신호등일때 건너라는
메시지보다 다양한 참여와 반응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인지시켜준 결과 81%가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빨간 신호등을 기다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캠페인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CREATIVITY
신호등이 있는 광장에 동일한
디자인의 댄스부스를 설치하여 참여자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면 모션인식을 통하여 건너편 신호등의 빨간캐릭터가 참여자의 춤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으로 연출하였다.
움직이는 신호등을 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신호를 기다리게 만든 보행자의 안전에 대하여 인식시켜준 기발한 캠페인이다.
ABOUT CAMPAIGN
브랜드 : Smart
광고주 : Smart
(Daimler AG)
대행사 : BBDO
Germany
집행기간 :
2014.07
집행매체 : Offline Interactive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