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는 넥슨 게임을 활용한 380종 이상의 상품(굿즈)을 전시-판매하는 이용자 중심의 축제 입니다. 본 행사는 단기 홍보 목적으로 진행된 기존 이벤트와 달리 전사적 재산권을 활용한 최초의 이용자 접점 페스티벌이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코제’는 57개의 단체가 자신들이 제작한 상품(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형식의 <넥슨 아티스트 부스>, ‘아르피엘’, ‘마비노기’, ‘버블파이터’ 등 넥슨 게임 관련 콘텐츠가 전시되어있는 <공식 부스>, 유저들이 창작한 팬아트를 전시하는 <팬아트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외 방문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IX본부는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2차 창작물, 굿즈가 전시될 수 있도록 모듈형 행사장 디자인,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캐쥬얼하며 일상적인 컨셉의 유저 페스티벌임을 감안, 방문객이 편안한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즐기고 서로 즐겁게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제작물과 공감형 이벤트에 신경을 썼습니다. 방문객은 물론 상품 판매유저, 팬아트 창작유저가 불편함 없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습니다.
행사는 관람티켓 판매 시작 후 10분 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여 게임 문화를 교류하고, 새로운 창작품을 선보이는 장이 된 이번 행사는 이전에 없던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