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신병2, 도적: 칼의 소리, 마에스트라. 사진 제공/ENA, 넷플릭스, tvN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올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지윅은 올 상반기 KBS 2TV ‘오아시스’, 채널A ‘가면의 여왕’,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디즈니+‘풀카운트’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Netflix ‘도적: 칼의 소리’, tvN ‘마에스트라’, 영화 ‘드라이브’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은 하반기 흥행에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8월 28일 첫 공개된 ‘신병2’는 지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신병’의 후속 시리즈다. 이 작품은 단순한 군대 이야기를 벗어나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호평 속에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오는 9월 22일에는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사인 얼반웍스가 바람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가 공개된다. '도적: 칼의 소리'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으로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벌이는 액션활극이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연말에는 tvN ‘마에스트라’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재벌집막내아들’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했다.

극장가에서도 위지윅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영화 ‘드라이브’가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 영화는 인기 스트리머로 분한 배우 박주현이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다. 제작, 배급은 메리크리스마스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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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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