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조금씩 펜타브리드의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활동비 등의 지원이
강화되고,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이 원하는 동호회의 초기 런칭을 사우회가 도와주면서, 그동안 직원들이 관심을 두었던 다양한 활동이
동호회를 통해 실행되고 있습니다. 각각 동호회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펜타브리더들은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봄부터
시작된 동호회 활성화는 1~2개월 만에 총 다섯 개가 될 정도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습니다.
활발하고
수상한 움직임들
기타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프로 연주자를 모시고 레슨을 받는 ‘펜타토닉’과 한창 대중화되고
있는 스크린 골프 동호회 ‘P.G.A(펜타브리드 골프 협회)’를 시작으로, 무엇이든지 만들어 보자고 모인 DIY 동호회 ‘펜타테라스’와 인생을
둥글게 교류하며 살자는 취지 하에 모인 볼링 동호회 ‘인생은 둥글게’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 전통의 야구동호회 ‘펜타블루스’는 신입부원을
모집하며 활동을 강화하고 있고요. 지켜보니, 기타동호회 펜타토닉은 매달 신입부원이 늘고, DIY동호회 펜타테라스는 향초와 가죽팔찌 등을
만들었더니 여기저기서 판매권유를 받고 있더군요. 취미활동을 통해 동호회 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가까워지면서 커뮤니티를 이루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다른 직원들과 이야깃거리도 생겼습니다. 학술동호회나 공연 등과 관련된 동호회 등도 문의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활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