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컷으로 소비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인쇄광고. 다양한 요소를 갖춘 화려한 광고에 비해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가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2013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펜타브리드 Offline Media Group에 물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인쇄광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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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의 기능과 본질
특별한 문구 없이 종이를 구겨 입체감을 주어 생동감 있는 자동차의 특징을 잘 살린 광고다. 시리즈 광고로 진행되어 힘 좋고, 험한 길도 문제없고, 빠르다는 것도 임팩트있게 표현했다.
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고
레고라는 장난감이 가진 특성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광고. 파란 레고 위에 하얀 기둥으로 표현한 ‘잠수함’이라니.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 안전거리 시스템
절대로 닿을 수 없는 앞차와의 간격을 ‘배 나온 아저씨의 손과 발끝’으로 표현한 광고. 디자인적 센스, 전달력, 재미까지 만족시키는 좋은 광고다. 강아지 입과 꼬리로 표현한 시리즈 광고도 있다.
펩시 VS 코카콜라
끝나지 않는 디스전
펩시가 할로윈을 맞아 코카콜라 망토를 우스꽝스럽게 두른 광고로 코카콜라를 비방, 이에 코카콜라가 광고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카피만 “Everybody wants to be a hero!”라고 바꾸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맞받아쳤다.
DDB 월드와이드
광고대행사의 광고
똑바로 보면 No.1 제스처와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난 효과를 열거한 카피가, 180도 뒤집으면 야유하는 제스처와 광고대행사를 잘못 만났을 때의 손해를 열거한 카피가 보인다. 이 심플한 아이디어와 직관적 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