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는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된 가전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 한번으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펜타브리드와 함께 TV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로 신청 가능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펜타브리드는 서비스의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이는 광고 제작을 위해 ‘폐스’라는 네이밍을 제안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기 전달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와 가수 김경호,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정수를 모델로 발탁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광고가 탄생될 수 있었다.
이번
광고 소재는 ‘리얼’로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에 대한 편리함과 유쾌함을 전달하고자, 실제 방문수거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윤정수, 김경호, 김병지가 직접 일일방문수거기사로 나섰다. 신청자들에게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된 깜짝 이벤트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폐스에 대한 유쾌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
폐스 광고는 주부들이 많이 시청하는 공중파 아침방송프로그램과 종편의 드라마 채널, 케이블 TV에서 방영된다. 또한 라디오, 지하철, 엘리베이터, 버스 등 시민들의 접점에서 만날 수 있다.
손호연 본부리더
기제안 후 모든 것이 실시간 진행되었다. 여유롭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쿨함을 보여준 클라이언트, 각자의 업무에 프로페셔널하게 임해 준 리더님들덕에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
임지혜 리더
좋은 서비스를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움직였던 프로젝트,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게 진행됐다. TF팀 이외에도 본인의 프로젝트처럼 신경 써준 SMG의 모든 리더님들 감사합니다.
우나리 리더
덜컥 큰 책임을 안았다. 쫄지마~ㅅㅂ 라는 김어준씨의 말을 되새기며 임했다. 작은 거인, 손호연 본부리더님께 업에 임하는 태도를 배웠다. ‘내 맘대로 그릴 수 있기에 책임도 크다’ 이 뜻을 헤아리게 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
이정구 리더
내 생애 최초 공중파 TVCM 프로젝트였다. 대체로, 초반의 ‘살짝’은 후반에 엄청난 차이를 부른다고 했다. ‘폐스’라는 첫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고 싶다.
최건우 리더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전체와 디테일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힘을 배웠다. 다음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목표로~!?
펜타프리즘 371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7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