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을 통해 정전을 겪으면서 빛이 없는 불편함과 그 심각성을 깨달은 후 루미르는 빛을 만들었다. 전기가 없는 지역이 많기에 전기 없이 환한 빛을 내는 기술이 필요했다.
오직 양초 하나만으로 LED빛을 밝히는 촛불램프 ‘루미르C’는 그렇게 탄생했다. 현지 주민들에게 맞춰진 식용유 램프도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 모두 전기도, 전선도 필요없이 환한 빛을 낸다. 게다가, 참 예쁘다.
I 칼리만탄의 영감이 더해진 신제품 ‘루미르S’
루미르S는 루미르가 보급 사업을 진행해온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을 오고가면서 받은 영감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그곳에서 경험한 해질녘 아름다운 빛깔을 유리에 담아낸 조명이 바로 루미르S다. 바쁘고 지친 우리 삶 속에서 편안하고 의미 있는 빛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루미르의 마음이 담겨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해피빈 공감펀딩에서 선공개되었으며 목표금액의 600%넘는 후원액이 모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루미르S는 제품에 연결되어있는 스위치를 사용하여 4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세밀하게 밝기를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얀 불빛의 주광색. 그리고 노란 불빛의 전구색을 버튼 하나로 손쉽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도 가능하다.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니 잠자기 전 취침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식용유로 밝히는 LED 램프 루미르K
I 식용유로 빛을 내는 루미르K를 현지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현지형 램프 루미르K는 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하여 빛을 밝히는 LED램프이다. 경제적 문제로 빛 부족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전선과 별도의 버튼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따로 시간을 내어 충전할 필요가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루미르는 전기가 닿지 않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에서 빛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등유 램프에 의존해 살아가던 주민들이 더 밝은 빛을 더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12배 효율적인 현지형 램프를 개발하였으며,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이바자에서 루미르를 만나보세요
샤우트 378호에서 보기
▷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7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