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구글이 ‘Make Google Do It’ 캠페인 일환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버전 ‘나홀로 집에’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맥컬리 컬킨이 다시 ‘케빈’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해당 광고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홀로 집에 남은, 이제는 성인이 된 케빈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과거 외로웠던 꼬마 시절과 달리 이번 광고에서는 AI 어시스턴트가 평화로운 ‘나홀로 집에’ 라이프를 즐기도록 돕습니다.
영상은 영화의 수많은 명장면을 패러디합니다. 어른이 된 케빈은 거울을 보고 에프터셰이브를 바른 후, 소리를 지르는 대신 AI어시스턴트를 통해 새 제품을 주문합니다. 홀로 식사를 즐기다가 창 밖에 그림자를 발견할 때도 케빈은 ‘헤이 구글, 케빈 작전 시작해’라며 AI 어시스턴트를 작동시켜 평화롭게 식사를 마칩니다.
케빈이 살던 저택 또한 세심하게 재현하며 그 시절 케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겼던 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구글은 AI 어시스턴트 유저들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 진행했습니다. 유저들이 ‘헤이 구글, 내가 뭐 잊어버린 거 없니?’라고 질문하면 AI 어시스턴트가 ‘케빈!’이라고 대답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