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lw6eNNJJqQ
소확행’, ‘휘게’, ‘라곰’ 유행하는 단어에서 보이듯, 내면의 즐거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클래시아트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취미 한끼’를 모토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나를 위한 모빌 만들기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찾지 못했던 DIY 키트를 제안합니다. 내 방 구석 마음의 안식처를 만드는 클래시아트를 소개합니다.
클래시아트의 DIY 키트는 이름이 참 재미있어요.
A 각 제품마다 컨셉을 개별적으로 부여해요. 컨셉과 네이밍 없이 단순한 재료를 담아둔 건, 그저 재료 나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젓가락 만들기도 ‘젓가락 깎던 청년’의 이름도 예전에 나온 소설 ‘방망이 깎던 노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였습니다.
각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낸 네이밍과 컨셉을 좋아해 주셔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요.
취미키트를 제작할 때 클래시아트만의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A. 제가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손재주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예요. 그러다
보니 최소한의 기준이 똥손인 제가 만들어도 쉽고 예쁜 결과물이 나오게 하는 것이죠. 사실 취미라는 게
그렇듯 가볍게 접근해야 해요. 그래서 제품을 받고 ‘어떻게
만들지?’ ‘어렵지 않을까?’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신 거 치고는, 각 제품의 퀄리티가 너무 예쁘고 좋은데요?
A. 각 분야의 전문 작가님들과 협업하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좋은 재료에 대한 욕심도 많아요. 재료가 좋아야 결과도 좋으니까요. 직접 발로 뛰며 원가를 낮추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5종의 제품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클래시아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A.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항상 제 가치관과 함께 시작을 해요. 과연 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가’ 부터 고민합니다.
클래시아트가 현대인들의 바쁜 삶에 한줄기 위안이
되었으면 해요. 우리 일상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며, 지친
삶 속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죠.
가까운 7월달에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클래시아트 향만들기 키트를 가지고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합니다. 제 작은 능력이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클래시아트 한승우 대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다’는 가치관이 멋있어요.
대표님의 꿈이 있나요?
A.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책을
내는 저자가 되고 강연을 해보고 싶어요.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체념하고 포기하는게 쉽다’ 라는 말 대신에 ‘그래도 어렵지만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제 스스로에게도 동기부여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어렵지만 해보자’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A. 도전은 많은 실패를 내포합니다.
저 역시 과거에 많은 실패를 하였고, 지금도 꾸준히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도전을 통해서 실패를 하고, 이를 개선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도 프리킥 성공률이
6%에 불과하다고 해요.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실행하여 이번 스페인전에도 멋진 동점 프리킥
골을 넣었듯 말이죠.
젊을 때 많은 실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재정적인 어려움, 가난이 우리의 생각조차 가난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누구에게나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잖아요. 다른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본인만의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정진하세요. 시간과 노력이라는 우리의 무기가 있으니까요.
샤우트 386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8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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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hfFH7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