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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meo.com/285967788
눈물, 아니 침이 흐르는 따뜻한 광고가 등장했다.
네덜란드의 플러스 슈퍼마켓(Plus Supermarket)이 시리아 난민 문제를 따뜻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
영상에는 네덜란드로 전학 온 시리아 소년의 모습이 비친다. 잘 적응하지 못했던 시리아 소년은 네덜란드 소년과 함께 요리 여행을 떠나며 네덜란드 문화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소년들은 함께 네덜란드의 절인 청어, 구운 치즈와 햄 샌드위치를 먹고, 네덜란드의 소년도 시리아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이 잔잔한 음악과 포근한 영상으로 표현된다.
광고를 제작한 JWT암스테르담 관계자는 "음식과 문화는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같은 언어를 말할 수 없다 해도, 음식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샤우트 390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9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