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논란의 끝, 전설적 인물들을 불러내다
SK텔레콤에서 세계최초 3배 빠른 광대역LTE-A를 상용화했지만, 실제 소비자는 LTE 이상의 속도에 대해서 더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추세였습니다. 이에 LTE 속도의 빠름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방향으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했습니다.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스마트폰이 3배 빨라진다면? 이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더 빨라진 속도가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줄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전설적 인물들이 진정한 빠름의 의미를 전하는 컨셉으로 색다른 접근을 시도, 브루스리(Bru Three)와 알리(AAALI)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고,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