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시작된 펜타브리드의 지구를 살리는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이하 ‘지살펜’ 캠페인)은 이 소녀들에게 달린 꼬리표를 감동적인 스토리로 포장하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이런 아이가, 엄마가 그리고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하는 소녀들이 자오나 학교에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만약 이런 상황에 놓인 소녀들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안전한 자오나 학교의 문을 두드리라는 것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연신내역에 지하철 광고를 게재하자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이 일어났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지하철 광고비 후원모금, 조선일보의 지면광고 후원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5월 4일 페이스북 기반의 기부플랫폼 shareNcare(http://sharencare.me/stories/116)에 올라간 자오나학교 스토리는 올린 지 37시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PENTABREED IMPACT!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한 펜타브리드의 지살펜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