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일자로 정식 펜타브리더가 된 이미나 입니다!
CMG UM 사업본부의 기획담당 선임으로 입사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이 집 바로 옆에 있어 맘만 먹으면 산책하기 좋은 용인 수지에 살고요. 아침마다 좌석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출근 수단 중에 으뜸은 좌석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편안하게 쿨쿨 자면서 한시간 지나면 어느새 KCC 도착! 많은 펜타드리더 분들의 발이 되어주는 3422 번으로 갈아타고 갑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궃은 일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6개월간 해본
브리즈번 주립도서관 화장실 청소 입니다. 새벽 4시까지 출근해서 4시간반동안 변기 80개 등등 닦았는데 그 때 생긴 팔 근육이 지금도
빠지지 않고 튼튼해보여서 아주 좋습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짜릿한 일은 역시 호주에 있었을 때 뛴 스카이다이빙 이구요 같이 뛴 교관이 아주 잘생겼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다 싶습니다.
만화나 잡지 게임 미드 좋아해서 주말에는 만화방 가거나 방에서 컴퓨터로 미드 틀어놓고 그 앞에 삐딱하게 앉아서
잡지 읽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새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한 번에 하나만 하려고 합니다.
첫인상 보다는 친해지고난 성격이 더 낫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는 펜타브리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