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 view 스낵컬쳐 #간식처럼 #꺼내먹어요 #매일먹으면 #이젠주식

 

72초 TV X 삼성 레벨 U

 

스낵 먹듯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긴다는 뜻의 스낵컬처(Snack Culture)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소비트렌드를 넘어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자연스러운 일상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웹툰,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뉴스, 연예, 게임, 음식, 운동, 예술, 공부까지 모든 컨텐츠에 적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사용자의 니즈와 컨텐츠 포맷이 결합되어 고객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받아들여지는 볼만한 꺼리가 되는 것이다.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광고 같지 않으면서, 아니 아예 대놓고 광고인걸 알면서도 거부감 없이 빠져들어 보게 하는 광고 전략도 숨어 있다. 짧은 컨텐츠라기 보단 조금 긴 광고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솔직하다.

 

GS25 자체 제작 웹드라마 '그레이트시크릿25'

 

이제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TV를 시청하지 않는다. 기존 전통 미디어에서 모바일 미디어로 메인 플랫폼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모바일 미디어와 스낵컬처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디지털네이티브세대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스낵컬쳐 콘텐츠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고, 이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시장은 더욱 커지고 활발해질 것이다.

일상을 장악해버린 스낵컬쳐 현상 속에서 우리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콘텐츠와 광고, 커머스까지 세 마리 토끼를 사로잡는 새롭고 지능적인 움직임들을 기대해 본다.

 

 

샤우트 344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44.htm

 

Leader’s view 펜타브리드 그룹리더가 바라본 인사이트 진석만 GROUP LEADER Smart Marketing Group 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