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콘텐츠 추천, 챗봇, 얼굴 인식 등 AI는 이미 우리 주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ChatGPT라는 AI 서비스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두려워할까요?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미리 학습한 빅데이터를 통해 '사람처럼' 문장을 만들어 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구글, 아마존 등의 홈어시스턴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단순 명령과 단답형이 아닌 진짜 사람과 대화하듯 전문적이고 정확한 답변과, 이전 질문을 기억하고 학습해서 문맥의 흐름을 알고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레벨의 인공지능이며, 타이핑과 클릭에서 벗어난 유저인터페이스의 혁신입니다.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중앙Sunday 2022.05.28

 

2016년 3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가 이세돌을 4승 1패로 꺾으면서 AI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열광하는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보다 뛰어난 인공지능, 한 분야의 가장 뛰어난 인간의 패배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자율주행과 알파고는 7~10년이나 된 기술이지만 아직 인간을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앞서 말한 기술과 달리 프런트 서비스로써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하다는 데 있습니다. 누구에게든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ChatGPT는 Tool입니다. 즉 사용법이 있고 Tool을 다루는 실력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는 천차만별입니다. AI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잘 아는 사람이 열쇠를 쥘 수 있습니다. 결국 AI는 사람을 대체하지 않으며, AI를 다루는 사람이 사람을 대체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전문가가 추천하는 사용법은 아주 작은 일부터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글쓰기와 브레인스토밍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접목되면 이런 방식의 작업도 가능합니다.

 

"컴퓨터 파일에 내가 최근에 작업하고 있는 문서 체크하고 업데이트 내용 요약해서 알려 줘." 혹은 "어제 온 메일 중에 답장이 필요한 것들 추려서 알려줘." 등 언제 어디서든 스피커를 통해 컴퓨팅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매우 주의할 점은 ChatGPT는 학습한 데이터나 알고리즘의 한계로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도출된 내용의 진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이미지 출처 : ChatGPT 화면캡쳐

 

ChatGPT에게 당신은 미래의 인류에게 어떤 존재가 될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돌아온 인공지능의 답변은 인간적입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적인 책임을 갖고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삶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ChatGPT의 말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