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현 수석 EP
짧은 시간 동안 8개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한국이 참 아름답고, 살고 싶고, 또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나 또한 35년동안 가보지 못했던 한국의 명소와 미를 재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백철호 책임 CP
촬영을 위해 해외 관광청 사이트를 유심히 살펴 봐야 했는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한국에 온 친구들처럼 나도 이런 현장 체험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여한 그들에게도 촬영한 우리에게도 모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파랑 책임 CP
참가자중 한 분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혜택을 받고 여행하고 있는데, 촬영에 생각처럼 잘 임하지 못해 스텝에게 미안하고, 잘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열심히 해준 Joanna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현준 사원 PD
장장 두 달에 걸친 프로젝트로 일주일에 두 번씩 서울과 지방을 돌아다녀야 했고, 직접 시내를 돌아다니며 일일이 협조를 구했던 터라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외국 친구들을 만나 추억을 쌓게 되어 개인적으로 유익한 프로젝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