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라는 단어는 자칫 참 거창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작은 관심,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그 작은 관심이 어디 쉬운 것이어야죠.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의 시작도 결코 쉬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본부별로 원하는 기부처를 정하는 과정에서 직원 개개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사람과 지구를 돕는 수많은 방법과 이미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놀랐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쳤기에, 거창하지는 않지만 펜타브리드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캠페인을 기꺼이 벌이게 된 것입니다.
펜타브리드 Salon de 5ive에서 후원하는 비프렌드(B Friend) 캠페인은 ‘친구가 되어주자’는 모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후원모금 방식 역시 여타와는 조금 다릅니다. B마켓(http://befriendmarket.com)에서 여러 캠페인에 해당하는 물품을 구입함으로써 다방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죠. 특히, B Green 캠페인의 경우, 천연비누를 구매해 동아시아 식수개발기금을 후원함과 동시에 24시간 내 분해되는 비누의 사용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그린 백을 구매해 결식아동의 친구가 되어줌과 동시에 비닐통투 대신 사용해 지구의 건강을 지켜줄 수도 있습니다. B마켓에서는 이 외에도 비프렌드 팔찌, 식빵노트, 비커넥트 팔찌 등의 구매를 통해 캠페인을 후원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어렵다면,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 생활, 생활습관의 변화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