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Class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

 

 

2010년 기준 수입차 단일 차종으로는 사상 최초로 연간 6,000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차종인 E300에 친환경 고효율 3500cc V6엔진과 편리해진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 상품성 높은 사양이 적용된 2011년식 E300의 세일즈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주목도 높은 광고와 이를 통한 마이크로사이트에서의 시승 신청 유도로 브랜딩 및 세일즈-업을 목적으로 했다.

최근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 범위가 계속 좁아져 수입차 구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E-Class에 대한 브랜드 호감을 넘어선 충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 30대~40대 초중반의 고객을 메인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그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 요소를 찾아내어 광고에 적용했다.

메이저 포털의 가장 주목도 높은 광고 지면을 통해 매우 높은 광고 클릭율을 기록했으며, 캠페인 기간 내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한 시승 신청률도 목표치를 넘었다. 이런 브랜드 캠페인 전략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2010년 막바지 경쟁 브랜드, 경쟁 차종과의 치열한 세일즈 판매에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