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T 트렌드 전문지 “월간 웹”과 디지털 마케팅 전문지 “월간 아이엠”을 발행하는 웹스미디어에서 디지털 산업의 지식공유를 위해 ‘링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고수들의 지식공유’라는 컨셉으로 올해 컨퍼런스를 시작한 이래 두 번째 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Q: 이번에 개최하는 LINK Conference 2013 시즌2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감성을 자극하는 ‘하이-터치 마케팅’을 주제로 감성에 터치하는 두 가지 방법, 기술에 터치하는 두 가지 방법을 각각 제시할 계획입니다. 각 분야에서 마케팅을 펼치는 4개 브랜드의 성공적 사례와 효과적인 전략법을 들으실 수 있으며, 청중과 함께 토론하고 함께 고민하는 패널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좀 더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Q: 주제인 ‘하이-터치 마케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이-터치 마케팅이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입니다. 기술이 진보하면 할수록 반대로 인간은 감성에 목마르게 된다는 이론에서 시작한 것인데요, 이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고(高)기술, 고(高)감성의 접점’에 해당하는 교차영역의 마케팅 기법입니다. 즉, 높은 기술력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감성 레벨을 자극하는 전략입니다. 간단한 듯하면서도 심오한 마케팅 기법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유념해야 할 부분이죠.
Q: 이번 LINK Conference 시즌2는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링크 컨퍼런스는 매번 다른 주제를 다룹니다. 따라서 청중도 매번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필드에서 뛰는 실무진에게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과 같이 마케팅을 주제로 삼은 경우는 마케팅팀에서 주축으로 전략을 실행하는 마케터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Q: LINK에서 주최하는 작은 규모의 컨퍼런스 혹은 세미나들도 있나요?
링크 컨퍼런스는 연 4회 진행되는 300명 규모의 대형 컨퍼런스이고, 대주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주제는 “링크 컨퍼런스 미니”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간극을 메꿉니다. ‘미니 세미나’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월 진행되고,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업무 기술에 대해서 다루는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80명 규모의 소규모 세미나입니다.
Q: 여타 컨퍼런스와 차별화되는LINK Conference 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월간 웹”과 “월간 아이엠”이라는 디지털시대를 대표하는 매체를 발행하는 웹스미디어는,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진 인사들과 항상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타 컨퍼런스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사들을 강사로 모시고 ‘뻔하지 않은’ 이야기와 사례를 풀어놓는 것이 저희만의 강점이죠. 또,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해 ‘링크 세션’이라는 좌담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링크 컨퍼런스는 기본적으로 청중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강사와의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청중 간 네트워킹, 또 설문을 통해 컨퍼런스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청중이 원하는 컨퍼런스를 꾸려가기 위해 노력합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고, 링크 컨퍼런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inkconference)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