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기업은 신속하고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요구가 과거와는 다르게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코딩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수적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코딩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개발 방식에 비해 더욱 빠르고 유연하며 비용이 절감됩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특징
출처: LG CNS https://www.lgcns.com/blog/it-trend/2399
'로우코드'란 최소한의 코드를 사용해 앱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소포트웨어
개발과 반대되는 개발 접근 방식입니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부분은 정형화된 템플릿을 기반으로 빠르게 안정적으로 만들고,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부분만 프로그래밍 지식을 갖춘 실무담당자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코드 재사용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생산성을 높여 시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로우코드는 실무 담당자보다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검증된 코드를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반면 '노코드'란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앱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습득이 필요없고 원하는 화면 유형과 기능을 선택하고 설정하는 것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트너는
시민 개발자에 대해 “기업 IT에서 승인한 개발 및 런타임
환경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이 사용할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사용자”로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노코드는 실무 담당자가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앱을 손쉽게 개발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장 현황
출처: 비아이매트릭스 발표자료,전자신문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인 포브스(Forbes)지는 2021년 이후 세상을 뒤흔들 12가지 기술 중 3위로 로우코드와 노코드를 선정했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도 2022년 12가지 핵심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동 기술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 내에서 새롭게 개발되는 앱의 70% 정도가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2020년까지만 해도 로우코드와 노코드로 개발되는 앱은 전체의 25%도 되지 않았는데,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2024년 최고의 로우코드 플랫폼
1.
아피아 : 강력한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기능과 함께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입니다.
2.
멘딕스 : 시각적 모델링 도구를 통해 개발자와
비전문가 모두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3.
퀵베이스는 :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4.
조호 크리에이터 : 다양한 플러그인과 확장성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5.
OutSystems : 기업용으로 특화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합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줍니다.
2024년 최고의 노코드 플랫폼
1.
AppMaster.io : 강력한 No-Code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코딩 없이도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Bubble : 개발자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복잡한 요구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3.
Webflow : 반응형 웹사이트를 디자인, 구축 및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4.
Wix ADI : 사용자가 drag-and-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전문적이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인기 있는
웹사이트 빌더 입니다.
5. Glide : 스프레드시트에서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간단한 앱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한계
출처: Freepik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가지 한계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잡한 기능의 구현 :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은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복잡한 기능이나 특수한
요구사항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유연성 부족: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은 특정
기능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지만, 때로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세부적으로 수정하거나 사용자 정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기술적 제약: 특정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플랫폼은
특정 기술 스택에 의존하거나 제한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보안 및 규정 준수: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보안 및 규정 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플랫폼은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측면은 개발자나 기업이 별도로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사용자 지원 및 자원 제한: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은 초기에는 빠르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지만, 특정 시점에서 사용자 지원이나 추가 자원(예: 사용자 정의 개발, 기술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벤더 종속성: 특정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플랫폼에
의존하는 경우 해당 벤더의 제품 및 서비스에 종속될 수 있으며, 이는 이후에 제품이나 서비스 변경이
필요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혁신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코딩 기반의 개발 방식과는 다르게, 비전문가들도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가트너와
포브스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도 이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상당 부분이 로우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에서 개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이들 기술에는 몇 가지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복잡한 기능의
구현이나 유연성 부족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보안 및 규정 준수, 벤더
종속성 등의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기존의 개발 방식에 비해 더욱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새로운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도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발전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문헌]
1. https://blog.sckcloud.co.kr/cloud_news/로우코드law-code와-노코드no-code-코딩-해방-가능한가
2. https://appmaster.io/ko/blog/coegoyi-rou-kodeu-peulraespom
3. https://appmaster.io/ko/blog/coegoyi-rou-kodeu-peulraespom
4. https://blog.naver.com/tmaxhq/223282707756